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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이 자신의 부인 배지현과 함께한 최근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스타디움에서는 'LA 다저스 파운데이션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 행사가 열렸습니다. 류현진은 자신의 아내인 배지현과 함께 참석했는데요.

배지현은 1987년생으로 올해 32살입니다. 류현진과 동갑입니다. MBC 플러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는데요. 키는 173cm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배지현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지성까지 겸비했는데요. 지난 1월 야구선수 류현진과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간 열애한 후 결혼에 성공한 것이죠.

배지현 아나운서의 집안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는데요. 평범한 집안일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당분간은 류현진을 내조하며 미국에서 지낼 예정이라고 하네요.